유로밀리언 복권에 당첨돼 71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054억 원이나 되는 당첨금을 받게 된 영국 남성과 그의 전부인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행운의 주인공인 에이드 굿차일드(Ade goodchild·58)씨는 “와인을 마시고 여성들과 즐기며 탕진해 보겠다”며 농담 섞인 소감을 남겼다. 전직 금속공장 직원으로 현재 싱글인 그는 하루아침에 영국 전역 독신 중년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굿차일드 씨는 “사랑이 나를 찾아올 것”이라는, 다소 신중한 연애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굿차일드 씨의 가족들은 행여라도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까 염려하고 있다. 사촌 미첼 린턴(57)씨는 영국 매체 미러(Mirror)에 “에이드는 그런 거액을 관리하기에는 다소 연약한 사람이다. 나를 비롯한 동년배 친척들이 옆에서 지지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에이드 굿차일드(Ade goodchild·58)씨는 “와인을 마시고 여성들과 즐기며 탕진해 보겠다”며 농담 섞인 소감을 남겼다. 전직 금속공장 직원으로 현재 싱글인 그는 하루아침에 영국 전역 독신 중년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굿차일드 씨는 “사랑이 나를 찾아올 것”이라는, 다소 신중한 연애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굿차일드 씨의 가족들은 행여라도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까 염려하고 있다. 사촌 미첼 린턴(57)씨는 영국 매체 미러(Mirror)에 “에이드는 그런 거액을 관리하기에는 다소 연약한 사람이다. 나를 비롯한 동년배 친척들이 옆에서 지지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