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로 가득 찬 과자 봉지에서 달랑 한 개의 감자 칩이 나와 구매자를 황당케했다.
3월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제이드 하긴스는 지난 3월 11일 과자를 산 후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하긴스는 장을 보기 위해 인근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 ‘알디’로 향했다. 여느 때와 같이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카트에 담았다.
과자 코너에서 멈춰선 그는 딸이 즐겨 먹는 몬스터 클라우스 감자 칩을 집었다. 평소보다 가벼워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집에 돌아와 딸의 도시락과 간식을 챙기던 중 하긴스는 다시 한 번 과자가 매우 가볍다고 느꼈다. 뭔가 잘못됐다고 직감한 하긴스는 딸에게 과자 봉지를 열도록 한 후 이 장면을 영상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딸이 봉지를 이리 저리 흔들어 본다. 곧이어 과자 봉지를 열자 단 한 개의 감자칩만 들어있다.
하긴스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렸다. 그는 영상과 함께 “알디에서 이런 걸 판다. 나는 충격에 헛웃음이 났다. 다신 알디에서 과자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알디 측은 즉시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해당 과자 납품업체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3월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제이드 하긴스는 지난 3월 11일 과자를 산 후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하긴스는 장을 보기 위해 인근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 ‘알디’로 향했다. 여느 때와 같이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카트에 담았다.
과자 코너에서 멈춰선 그는 딸이 즐겨 먹는 몬스터 클라우스 감자 칩을 집었다. 평소보다 가벼워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집에 돌아와 딸의 도시락과 간식을 챙기던 중 하긴스는 다시 한 번 과자가 매우 가볍다고 느꼈다. 뭔가 잘못됐다고 직감한 하긴스는 딸에게 과자 봉지를 열도록 한 후 이 장면을 영상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딸이 봉지를 이리 저리 흔들어 본다. 곧이어 과자 봉지를 열자 단 한 개의 감자칩만 들어있다.
하긴스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렸다. 그는 영상과 함께 “알디에서 이런 걸 판다. 나는 충격에 헛웃음이 났다. 다신 알디에서 과자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알디 측은 즉시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해당 과자 납품업체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