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언급했다.
3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해숙, 최명길,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현, 기태영 그리고 김종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에 이상우가 특별출연 하는 것에 대해 “이상우 씨가 작가님과 2개 작품도 같이 하고 감독님과도 인연이 있어서 출연을 흔쾌히 수락해줬다.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에 혹시 질투할 거냐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무한 이해를 하겠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꼭 질투를 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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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해숙, 최명길,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현, 기태영 그리고 김종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에 이상우가 특별출연 하는 것에 대해 “이상우 씨가 작가님과 2개 작품도 같이 하고 감독님과도 인연이 있어서 출연을 흔쾌히 수락해줬다.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에 혹시 질투할 거냐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무한 이해를 하겠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꼭 질투를 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