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성, 아이폰이 화살 막아줘 구사일생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3-18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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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South Wales police
사진=New South Wales police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한 남성이 ‘아이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3월 14일 CNN등 외신은 피해자 A씨(43)가 집 앞에서 활과 화살을 들고 위협하던 남성 B씨(39)를 보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려다 화살에 맞을 뻔 했다고 보도했다.

B씨가 쏜 화살은 A씨가 들고 있던 아이폰을 반쯤 관통했다. A씨는 턱에 약간 긁힌 상처만 났을 뿐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만약 A씨가 휴대전화를 들고 있지 않았더라면 목이나 얼굴에 화살을 맞을 수도 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B씨를 폭행 혐의로 즉각 체포해 기소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재판은 4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소다 편집팀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