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강의 영상’을 선물한 교사가 있습니다.
월드오브버즈는 최근 세상을 떠난 말레이시아 수학교사 하이티 아이니(Hayati Aini)의 사연을 전해졌습니다.
하이티 교사는 지난 2017년 1월 유방암을 진단받았습니다. 병세가 악화되어 2018년부터는 학교를 떠났습니다.
병이 악화되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에도 하이티는 학생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유튜브에 수학 강의를 꾸준히 올렸습니다.
34세가 된 그의 제자는 하이티가 매우 친절하고 자상한 선생님이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남편 압둘(Abdul) 씨는 “아내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월드오브버즈는 최근 세상을 떠난 말레이시아 수학교사 하이티 아이니(Hayati Aini)의 사연을 전해졌습니다.
하이티 교사는 지난 2017년 1월 유방암을 진단받았습니다. 병세가 악화되어 2018년부터는 학교를 떠났습니다.
병이 악화되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에도 하이티는 학생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유튜브에 수학 강의를 꾸준히 올렸습니다.
34세가 된 그의 제자는 하이티가 매우 친절하고 자상한 선생님이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남편 압둘(Abdul) 씨는 “아내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11일 하이티 교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마지막 강의 영상에는 “선생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평안히 쉬십시오. 당신이 남긴 영상은 계속 살아있을 겁니다”,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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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강의 영상에는 “선생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평안히 쉬십시오. 당신이 남긴 영상은 계속 살아있을 겁니다”,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