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비명 지르는 아들의 유치원 증명 사진 본 엄마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3-15 13: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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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ajai Miles 페이스북
알림장에 서명을 하려고 아이 책가방을 뒤지던 한 어머니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거의 말문이 막혔다.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앤드류 마일스의 증명사진은 수천 명의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어머니 스트로나자이 마일즈 씨는 3월 10일 일요일 밤(현지 시간) 아들 앤드류의 책가방을 열어보고 문제의 아들 사진을 발견했다.




보통 사람들은 학교에서 졸업사진을 찍을 때 꽤 어색한 표정을 한다. 하지만 비명을 지르는 듯한 아이의 사진은 확실히 재미있다. 사진 속 앤드류는 얼굴에 온 힘을 주고 입을 한껏 벌린 채로 익살스러운 모습이다.

스트로나자이 씨는 WMGT-TV에 “사진을 보고 ‘오 마이 갓 드류!’라고 소리쳤다. 집안을 누비며 흐르는 피 같은 비명이었다. ‘이게 뭐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한 어머니는 아들의 재촬영 일정을 계획하고 유치원 전속 사진사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다. 앤드류는 애틀란타의 우드랜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닌다.


소년은 이상한 사진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앤드류는 WXIA-TV와의 인터뷰에서 “그건 그냥 미친 얼굴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이 사랑스럽다며 아마도 “최고의 학교 사진”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한 엄마는 “크리스마스 카드, 생일 초대장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의 성격을 잘 표현한 사진”이라며 “앤드류는 사랑스럽고 분명히 재미있다. 당신은 잘 키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받은 사랑에 대해 앤드류는 어른스럽게 말했다. “모든 종류의 관심에 대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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