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임 내기 싫었던 여행객…‘아찔한 탑승’

soda.donga.com2019-03-16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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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한 버스 승객이 앞서가던 다른 버스에 타고 있던 특이한 승객을 포착해서 카메라를 들었다. 그 승객은 버스 외부에 매달려서 가고 있었다.

유피아이닷컴에 따르면, 시네이드 번 씨는 지난 3월 13일 더블린에서 버스를 타고 있었다. 번 씨는 무심코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고속으로 주행하는 또 다른 버스 뒤에 한 사람이 매달린 채 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무임승차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여행객을 보고 기가 막혔던 번 씨. 그녀는 “할 말이 없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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