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고있던 군인이 삼겹살을 서비스로 받았다.
지난 3월 11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나무숲에는 '요즘 군인 살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겹살 두 덩어리와 함께 수기로 작성한 쪽지가 담겨 있다. 군인이 받은 쪽지에는 '나라를 지키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서비스에요. 학53기'라고 적혔다.
'학 53기'라는 문구로 유추했을 때 쪽지를 쓴 사람은 학군사관(ROTC) 출신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 꿈이 돈 많이 벌어서 부대 근처에 가게 차리는 거다. 군인들 배불리 먹이게", "따뜻한 세상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페이스북 구독
지난 3월 11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나무숲에는 '요즘 군인 살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겹살 두 덩어리와 함께 수기로 작성한 쪽지가 담겨 있다. 군인이 받은 쪽지에는 '나라를 지키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서비스에요. 학53기'라고 적혔다.
'학 53기'라는 문구로 유추했을 때 쪽지를 쓴 사람은 학군사관(ROTC) 출신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 꿈이 돈 많이 벌어서 부대 근처에 가게 차리는 거다. 군인들 배불리 먹이게", "따뜻한 세상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