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사망한 엄마를 위해 유방암을 미리 발견할 수 있는 브래지어를 개발한 소년이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3월 14일(현지시각)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소년이 엄마의 병을 알고 나서 비슷한 병을 앓게 되는 사람을 위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국제 학생 기업가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멕시코 소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소년들이 개발한 것은 바로 '유방암 조기발견 브래지어'였다.
3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었던 줄리안 리오스 칸투는 13살때 엄마를 잃었다. 엄마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엄마가 보고 싶었던 칸투는 유방암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때문이 운명을 달리 하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3월 14일(현지시각)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소년이 엄마의 병을 알고 나서 비슷한 병을 앓게 되는 사람을 위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국제 학생 기업가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멕시코 소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소년들이 개발한 것은 바로 '유방암 조기발견 브래지어'였다.
3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었던 줄리안 리오스 칸투는 13살때 엄마를 잃었다. 엄마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엄마가 보고 싶었던 칸투는 유방암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때문이 운명을 달리 하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유방암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전문 교수에게 메일을 보내 질의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렇게 노력한 끝에 칸투는 친구들과 'EVA 브라'를 개발하게 됐다. 이 브래지어에는 200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정도 착용하고 있으면 센서가 데이터를 기록하게 되고 애플리케이션이 분석하게 된다.
칸투는 "아무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엄청난 노력과 고민 끝에 시행착오를 겪었고 우리는 원하던 걸 마침내 얻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멕시코 대통령까지 나서 칸투를 응원했고 많은 대기업들이 칸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칸투는 스타트업을 세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명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페이스북 구독
그렇게 노력한 끝에 칸투는 친구들과 'EVA 브라'를 개발하게 됐다. 이 브래지어에는 200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정도 착용하고 있으면 센서가 데이터를 기록하게 되고 애플리케이션이 분석하게 된다.
칸투는 "아무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엄청난 노력과 고민 끝에 시행착오를 겪었고 우리는 원하던 걸 마침내 얻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멕시코 대통령까지 나서 칸투를 응원했고 많은 대기업들이 칸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칸투는 스타트업을 세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명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