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올 것 같은 침실 두 개 있는 호빗 집이 단돈 14만 5000파운드(한화로 약 2억 1700만원)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부동산 사이트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땅속에 지어진 별난 집의 내관과 외관을 보여준다. 조명이 들어오는 널찍한 실내장식이 특징이며, 예쁜 채광창이 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이 집은 위스콘신주 리버폴스에 자리잡았다.
이 부동산 매물은 에디나 부동산 회사의 데일 앤티엘 중개사가 올려놨다. “모험적이고 예술적인 주택 구매자들은 주목하세요. 희귀한 기회입니다”라는 설명이 달려 있다.
이 부동산 매물은 에디나 부동산 회사의 데일 앤티엘 중개사가 올려놨다. “모험적이고 예술적인 주택 구매자들은 주목하세요. 희귀한 기회입니다”라는 설명이 달려 있다.
“이 민박집은 리버폭포 가장자리에 있는 3.47에이커의 부지에 둘러싸여 있다. 이 독특한 디자인은 2236평방피트, 3개의 목재를 태우는 벽난로 그리고 2개의 새로운 용광로가 있다. 또한 5개의 채광창, 2개의 큰 침실, 2개의 욕실, 2개의 빌트인, 그리고 2개의 차고가 있다.”
정식 이름은 ‘벼랑길-지구-은신처-집(Bermed-Earth-Sheltered home)’으로 건축가인 마이크 맥과이어(Mike McGuire)가 디자인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페이스북 구독
정식 이름은 ‘벼랑길-지구-은신처-집(Bermed-Earth-Sheltered home)’으로 건축가인 마이크 맥과이어(Mike McGuire)가 디자인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