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Leonardo DiCaprio·45)가 25세가 넘는 여성과는 사귄 적이 없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월 12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한 회원이 디캐프리오가 그동안 만났던 여성들의 정보를 수집, 분석한 결과를 전하면서 “디캐프리오는 젊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갖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레딧 회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디캐프리오와 만난 여성 8명의 당시 나이 등에 대해 분석, 이를 그래프로 만들었다. 해당 그래프에는 과거 디캐프리오의 연인이었던 모델 지젤 번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부터 현재 디캐프리오의 여자친구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 등이 포함돼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당시 여성들의 평균 나이는 22.9세로, 이 중 가장 어렸던 여성은 1999년 당시 18세였던 모델 지젤 번천이다. 지젤번천은 디캐프리오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사귀었다.
또 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여성은 25세로 총 3명이었는데, 3명 모두 25세에 디캐프리오와 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는 ‘25세’의 나이에 ‘레오의 나이 제한’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디캐프리오는 그동안 20대 초반의 금발 백인 여성 모델과 주로 사귀는 등 한결같은 취향을 드러내 이른바 ‘소나무 취향’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현재 여자친구인 모로네 역시 22세로, 20대 초반의 금발을 가진 모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만남을 시작,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레딧에 게재된 해당 게시물에는 2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그래프를 본 누리꾼들은 “디캐프리오가 앞으로 ‘25세 법칙’을 깰지 궁금하군”, “젠장, 나 올해 25세인데”,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한데 끌리고, 여자들은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들한테 끌리지”, “디캐프리오 정도라면 가능하지” 등이라고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이성과 만나는 게 상상이 안 된다”, “조금 거북하다” 등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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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월 12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한 회원이 디캐프리오가 그동안 만났던 여성들의 정보를 수집, 분석한 결과를 전하면서 “디캐프리오는 젊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갖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레딧 회원은 지난 199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디캐프리오와 만난 여성 8명의 당시 나이 등에 대해 분석, 이를 그래프로 만들었다. 해당 그래프에는 과거 디캐프리오의 연인이었던 모델 지젤 번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부터 현재 디캐프리오의 여자친구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 등이 포함돼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당시 여성들의 평균 나이는 22.9세로, 이 중 가장 어렸던 여성은 1999년 당시 18세였던 모델 지젤 번천이다. 지젤번천은 디캐프리오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사귀었다.
또 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여성은 25세로 총 3명이었는데, 3명 모두 25세에 디캐프리오와 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는 ‘25세’의 나이에 ‘레오의 나이 제한’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디캐프리오는 그동안 20대 초반의 금발 백인 여성 모델과 주로 사귀는 등 한결같은 취향을 드러내 이른바 ‘소나무 취향’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현재 여자친구인 모로네 역시 22세로, 20대 초반의 금발을 가진 모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만남을 시작,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레딧에 게재된 해당 게시물에는 2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그래프를 본 누리꾼들은 “디캐프리오가 앞으로 ‘25세 법칙’을 깰지 궁금하군”, “젠장, 나 올해 25세인데”,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한데 끌리고, 여자들은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들한테 끌리지”, “디캐프리오 정도라면 가능하지” 등이라고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이성과 만나는 게 상상이 안 된다”, “조금 거북하다” 등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