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최종훈 측 “승리·정준영 사건과 무관…악성루머 법적 대응”

윤우열 기자
윤우열 기자2019-03-13 09:09:52
공유하기 닫기
최종훈(왼쪽)과 이종현. 사진=동아닷컴 DB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몰카’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룹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최종훈과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최종훈에 대해서는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밝혔다.

이종현에 대해서도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이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어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종현과 최종훈은 해당 단체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히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술집 ‘밀땅포차’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심을 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