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몬트의 한 마을이 새 시장을 선출했다. 그들의 선택은 ‘염소’ 링컨(Lincoln)이다.
링컨은 페어 헤이븐의 다음 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3표 차로 2위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폭스5가 3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물론 이 선거는 전통적인 선거는 아니다. 투표는 마을에 새 운동장을 짓기 위한 모금 행사였다.
물론 재정적 이유로 마련된 행사지만, 마을 사람들은 시민 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해 더 배웠다.
링컨은 페어 헤이븐의 다음 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3표 차로 2위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폭스5가 3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물론 이 선거는 전통적인 선거는 아니다. 투표는 마을에 새 운동장을 짓기 위한 모금 행사였다.
물론 재정적 이유로 마련된 행사지만, 마을 사람들은 시민 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해 더 배웠다.
주민 크리스토퍼 스탠튼 씨는 폭스5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투표를 해야 한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투표장에 가서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염소 시장이 시의회를 운영하거나 법안을 내거나 법을 통과시키는 일을 하지는 않겠지만, ‘공무원’이기에 앞으로 1년 동안 많은 공공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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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시장이 시의회를 운영하거나 법안을 내거나 법을 통과시키는 일을 하지는 않겠지만, ‘공무원’이기에 앞으로 1년 동안 많은 공공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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