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억대 현금+점포 16채’ 생일 선물로 받아

dkbnews@donga.com2019-03-16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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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점포 16채와 현금으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받은 20대 여성이 화제다.

호주의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지난 3월 10일 "25번째 생일을 맞은 한 여성이 아버지로부터 엄청난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사는 샤오(25). 그의 아버지 펑준은 엄청난 재력가로 지난해(2018) 11월 딸 생일을 미처 챙기지 못해 뒤늦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펑준은 딸의 생일 선물로 현금 100만 위안(약 1억 6000만 원)과 함께 점포 16채를 선물했다. 점포는 한 거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딸에게 고급 슈퍼카도 선물해 줬다.



샤오는 자신의 SNS에 "아빠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았다"면서 현금이 입금된 계좌를 인증샷으로 남기면서 고급 스포츠카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샤오는 출중한 외모에 뺴어난 몸매까지 돋보여 수많은 네티즌들이 팔로워하며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모의 재력을 등에 업은 샤오는 법학을 공부하고 한 무역회사의 법률대리인으로 일하고 있어 능력도 출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부모의 재력도 엄청 나지만 스스로의 재능과 외모도 출중한 것 같다"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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