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300만 돌파 진기록…‘항거’·‘증인’ 입소문 롱런태세

전효진 기자
전효진 기자2019-03-11 10:26:04
공유하기 닫기

영화 '캡틴 마블'이 전세계 및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은 개봉 첫 날 2019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누적 관객수 303만4315명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57만1430명보다 2배 높다. 뿐만 아니라 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2013)의 개봉 첫 주 흥행 기록 262만5256명까지 가뿐히 뛰어 넘었다. 이와 함께 역대 마블 3월 최고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47만3941명 또한 2배 이상 경신한 기록이다.

'캡틴 마블'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및 중국 등 전세계에서도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및 전세계에서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여준 영화 '캡틴 마블'은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 라스트 스텝을 보여주는 화제성과 액션, 스케일, 음악, 유머, 추억까지 모두 선사하며 전세계적인 호평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위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04만1757명을 동원하며 3.1절 특수 영화가 아님을 증명, 꾸준히 흥행 중이다. 따뜻한 감동 이야기로 입소문이 난 영화 '증인'이 3위에 올랐다. '증인'은 누적관객수 245만7238명을 기록하며 롱런하고 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