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came to class today with his child due to no babysitter or anybody to watch her while he was in class.
— TheOriginal™ (@Original_Vaughn) 2019년 3월 1일
My professor NATHAN ALEXANDER said “I’ll hold her so you can take good notes!” #HBCU #morehouse #Respect pic.twitter.com/oogIqetseS
학생의 아기를 안고 수업을 이어간 교수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애틀랜타에 있는 모어하우스대학(Morehouse College)에 재학 중인 웨인 헤이어(Wayne Hayer·26) 씨는 지난 3월 1일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학교에 가야 하는데 그의 5개월 딸을 돌봐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수업에 꼭 참여해야 했습니다. 결국 그는 딸을 학교로 데려갔습니다.
수학 교수 나단 알렉산더(Nathan Alexander·34) 씨는 이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학생이 필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인이 아기띠를 메고 50분간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교수는 버즈피드 뉴스에 “나는 자식이 없다”면서 “아기가 울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굉장히 얌전했고 수업이 완벽하게 진행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기는 교수 품에서 잠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때 나단 씨는 ‘지금 날 지루해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했다고 하네요.
애틀랜타에 있는 모어하우스대학(Morehouse College)에 재학 중인 웨인 헤이어(Wayne Hayer·26) 씨는 지난 3월 1일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학교에 가야 하는데 그의 5개월 딸을 돌봐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수업에 꼭 참여해야 했습니다. 결국 그는 딸을 학교로 데려갔습니다.
수학 교수 나단 알렉산더(Nathan Alexander·34) 씨는 이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학생이 필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인이 아기띠를 메고 50분간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교수는 버즈피드 뉴스에 “나는 자식이 없다”면서 “아기가 울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굉장히 얌전했고 수업이 완벽하게 진행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기는 교수 품에서 잠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때 나단 씨는 ‘지금 날 지루해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