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 목욕 시켜주고 이틀 만에 300만원 버는 알바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3-10 15:40:02
공유하기 닫기
TVBS 방송 캡처
이틀간 거북 목욕을 시켜주고 300만 원을 벌 수 있는 일자리가 화제입니다. 

1월 20일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대만 남성 리(Lee) 씨는 식당 직원이었습니다.



한달에 3만 대만 달러(약 110만 원) 정도를 벌었다고 하네요. 대만에서 높은 수준이었지만 재미가 없어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적성에 맞춰 가사도우미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서 청소, 심부름 등을 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다 높은 임금을 주겠다는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집안 일과 더불어 ‘거북 목욕’을 부탁했습니다. 등껍질에 끼인 이물질을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고 하네요.


이 씨는 거북의 껍질과 배를 솔로 부드럽게 닦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TVBS 방송 캡처
TVBS 방송 캡처
10시간씩 이틀을 일한 리 씨는 총 8만 대만달러(약 292만 원)를 벌었습니다. 리 씨가 식당에서 3달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을 이틀 만에 번 셈입니다.

누리꾼들은 “저도 잘할 수 있어요!!! 불러만 주세요!!”, “꿈을 찾았다”, “전 하루 종일 닦을 자신 있어요”, “저 어릴 때 거북이 3년 키웠어요. 경력직 가능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