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남자친구 탓에 데이트가 취소됐다. 하지만 이때 보인 여자친구의 행동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외신은 최근 일본에 사는 20대 커플의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두 사람은 봄철을 맞이해 직접 딸기 따는 체험이 가능한 농장에 놀러가기로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회사 업무가 바빠진 이유로 데이트가 취소됐다. 섭섭하고 화날 법도 한 상황에 여자친구는 오히려 귀여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실제 농장 데이트가 약속된 날짜에 남자친구 집에 먼저 가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건조대를 커텐봉에 걸어 구매해온 딸기를 집게로 하나씩 매달았다.
그는 퇴근 후 귀가한 남자친구를 향해 "이제부터 딸기를 따자"고 말했다.
여자친구의 속 깊은 마음에 남성은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친구가 만든 딸기 농장 사진을 올리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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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최근 일본에 사는 20대 커플의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두 사람은 봄철을 맞이해 직접 딸기 따는 체험이 가능한 농장에 놀러가기로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회사 업무가 바빠진 이유로 데이트가 취소됐다. 섭섭하고 화날 법도 한 상황에 여자친구는 오히려 귀여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실제 농장 데이트가 약속된 날짜에 남자친구 집에 먼저 가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건조대를 커텐봉에 걸어 구매해온 딸기를 집게로 하나씩 매달았다.
그는 퇴근 후 귀가한 남자친구를 향해 "이제부터 딸기를 따자"고 말했다.
여자친구의 속 깊은 마음에 남성은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친구가 만든 딸기 농장 사진을 올리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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