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보그, 중국인 모델 공개…“아시아인 외모 비하” 논란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9-03-06 16:06:28
공유하기 닫기
사진 출처= 보그매거진
미국 패션지 보그가 새 중국인 모델을 공개하자 '아시아인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보그매거진은 지난 3월 3일(현지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발탁된 중국인 모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은 얇은 눈썹에 작은 눈 등 개성있는 외모를 자랑했다.

보그 측은 사진과 함께 모델을 소개했다. 글에 따르면 모델 가오치전은 영국 런던 패션대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그는 모델에 뜻이 없었지만, 대학 매점에서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했다.

하지만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아시아인 외모를 비하한 느낌이다", "모델한테는 미안하지만, 요즘 아시아인의 얼굴과는 다르다" 등 갸우뚱했다.


한 네티즌은 "서양 모델들은 누가봐도 미인상을 메인으로 세우지 않냐. 이건 대놓고 비하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달 스페인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가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중국인 모델을 광고에 기용했다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