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방탄소년단 동생→소년美 100% 신인 그룹 탄생

곽현수 기자
곽현수 기자2019-03-05 1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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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소년미 가득한 신인 그룹을 탄생시켰다.  



3월 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현,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이하 ‘TXT’)의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TXT는 이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 공개된 무대에서는 발랄하지만 복잡한 동선을 가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소년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1
이후 TXT 멤버들은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를 설명하면서 “사춘기를 맞은 소년들의 혼란한 마음을 표현했다”면서 줄곧 밝고 건강한 소년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TXT는 이미 유튜브에서의 뮤직 비디오 조회수, 해와 아이튠즈 차트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인만큼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이에 대해 범규는 “일단 데뷔한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좋은 성적을 얻게 돼 놀랐다. 조금은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태현 역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를 응원해 주신다는 것이 꿈만 같다.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TXT는 이후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에 대해 답했다, 멤버 연준은 “우리에게는 하늘 같은 선배님이다. 시상식에서 우리의 후배가 나온다고 말해줬다. 세계적 스타들이 나온 자리에서 우리를 언급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들은 방탄소년단에게서 받은 조언에 대해 “늘 팀워크를 강조하고 팀을 우선시 하라고 말씀해 주신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TXT는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올해에 쟁쟁한 신인 분들이 많이 나온다.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다 보니 신인상을 받고 싶다”, “아직까지는 실력이 부족해 힘들지만 훗날 자작곡을 만들어 앨범에 채우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편 TXT의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는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솟으며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공개 직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