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입학…덩치 커 때리고 올까 걱정”

동아닷컴
동아닷컴2019-03-05 14:08:17
공유하기 닫기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연극 ‘대학살의 신’으로 2017년 이후 약 2년 만에 무대에 오른 송일국은 3월 5일 공개된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했다.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일단 걱정스러운 게 덩치가 크다. 남자들은 학교에 다니면 덩치가 큰 것만으로 여러모로 표적이 될 때가 있다”며 아이들을 걱정했다.

송일국은 “부모들이 ‘맞고 오는 것보다 차라리 때리고 오는 게 낫다’ 이러는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맞고 오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며 “애들이 셋이라 어디 가서 때리고 올까 봐 걱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놀이공원에 혼자 셋을 데리고 다녀왔는데 죽는 줄 알았다”며 “자기주장이 강해져 말을 안 듣는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는 “사실 아내와 저는 극과 극이다. 저는 전교 꼴등 한 사람이다. 일단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와 약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결혼, 2012년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얻었다.

송일국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송일국은 2017년 판사인 아내의 해외연수에 동행, 아이들과 함께 약 1년 간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