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에서 먼지가 쌓인채 발견된 그림이 무려 19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깜짝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3월 4일(현지시각)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거장이 그린 그림이 다락방에서 발견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룰루에 있는 한 주택의 주인이 다락방 보수 공사를 하면서 그림 한 점을 우연히 발견했다.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집주인의 친구가 경매회사를 운영하면서 그림을 심상치 않게 여겼다. 바로 예술 감정사에게 감정을 요청했고 다소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그림에 대한 놀라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다락방에 묵혀 있던 그림은 바로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의 거장 카라바조가 그린 1600년대 작품이었던 것이다.
그림은 카라바조의 걸작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였다. 그림을 감정한 감정사는 "지금까지 본 작품 중에 단연 최고다"면서 "카라바조의 작품 답게 이야기를 그림으로 구현한 것이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림의 가치는 무려 1억 7000만달러(약 1900억 원)에 달한다.
놀라운 것은 카라바조의 작품은 현재까지 65점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발견한 것 때문에 유작이 66점이 됐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그림을 두고 경매 회사들이 서로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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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3월 4일(현지시각)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거장이 그린 그림이 다락방에서 발견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룰루에 있는 한 주택의 주인이 다락방 보수 공사를 하면서 그림 한 점을 우연히 발견했다.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집주인의 친구가 경매회사를 운영하면서 그림을 심상치 않게 여겼다. 바로 예술 감정사에게 감정을 요청했고 다소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그림에 대한 놀라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다락방에 묵혀 있던 그림은 바로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의 거장 카라바조가 그린 1600년대 작품이었던 것이다.
그림은 카라바조의 걸작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였다. 그림을 감정한 감정사는 "지금까지 본 작품 중에 단연 최고다"면서 "카라바조의 작품 답게 이야기를 그림으로 구현한 것이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림의 가치는 무려 1억 7000만달러(약 1900억 원)에 달한다.
놀라운 것은 카라바조의 작품은 현재까지 65점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발견한 것 때문에 유작이 66점이 됐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그림을 두고 경매 회사들이 서로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