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형 화물선, 광안대교 들이받아…다리 일부 파손

김소정 기자
김소정 기자2019-02-28 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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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오후 4시23분쯤 러시아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를 들이받아 배 앞부분이 부서지고 있다.(가나안 요양병원 매니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러시아 선적 대형 화물선이 광안대교 하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 대형 화물선이 광안대교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러시아 화물선은 부산항을 출항하다 사고를 냈으며 선수 구조물이 다리 하판에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2월 28일 오후 4시 23분께 부산 앞바다를 지나던 러시아 화물선 A호(6000t급)가 광안대교 하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019.02.28.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투입해 해당 선박 운항을 정지시키고 선장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사고로 광안대교 일부가 파손됐다. 하지만 차량 통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