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화전 앞에 주차했을 때 일어나는 일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2-28 13: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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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naheim Fire & Rescue Dept
미국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은 2월 22일(현지시간) 운전자들에게 비상시 소화전 앞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차에 시원한 바람구멍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택가 화재를 진압하려고 온 애너하임 소방서는 소화전에 너무 가까이 주차된 차량을 발견했다. 소방서는 지체 없이 뒷좌석 창문을 부수고 소방 호스를 통과시켰다. 이후 이들은 “자동차가 소화전 앞에 주차되고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놓았다.



소방서 측은 소방관들이 호스를 차 밑이나 위로 돌릴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아래로 통과하지 못했고, 차 위에 올려놓아 초래되는 비용 손해는 창문 두 개 값보다는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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