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게이설에 분노 “증권가 지라시에 내 이름이…짜증나고 황당”

윤우열 기자
윤우열 기자2019-02-27 1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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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6자회담’
가수 김희철(36)이 과거 지라시(사설 정보지)를 통해 제기됐던 게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월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희철에게 “가짜뉴스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증권가 지라시라고 하는데, 저도 가끔 진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한번은 증권가 지라시에 제 이름이 나온 적이 있다”며 “슈퍼주니어 단체 대화방이 있는데 ‘남자 아이돌 A가 남자 배우 B와 사귀고 있는데 다른 남자 배우 C와 바람이 났다. C가 나중에 집에 와 A가 무릎 꿇고 울면서 사과했다’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올라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보면서 ‘대박 누구야’ 하면서 봤는데 밑에 보니 A가 김희철이라고 써있었다. 나라고 생각하고 다시 읽으니까 너무 짜증나더라.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그리고 항상 있는 말이 ‘최측근에 의하면’이다. 그 최측근이 누구냐. 저도 보고 너무 황당했다. 회사에서도 얘기가 나와서 이건 우리 쪽에서 강경 대응을 할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