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의 성진환이 팀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데뷔 14년만이다.
성진환은 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음악을 위해 사랑하는 스윗소로우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복귀를 기다리신 분들께는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성진환은 2005년 스윗소로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예뻐요’ ‘멀어져’ 등의 곡으로 활동하다 2017년 12월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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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환은 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음악을 위해 사랑하는 스윗소로우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복귀를 기다리신 분들께는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성진환은 2005년 스윗소로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예뻐요’ ‘멀어져’ 등의 곡으로 활동하다 2017년 12월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