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니라 58세?… 인터넷 외설 방송 미녀 BJ 경찰 체포

황지혜 기자
황지혜 기자2019-02-26 16: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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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사이트에서 외설 방송을 진행해온 일본 여성 BJ가 경찰에 체포됐다. 놀라운 것은 20대인 줄만 알았던 이 여성의 실제 나이가 58세라는 점이다.

최근 일간겐다이디지털, 넥스트샤크 등은 지난 2월 12일 불법 외설 방송 진행자 도이 나오미(土居尚美·58) 씨가 공연 외설 혐의로 도쿄 경시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이 날 이바라키현의 한 주택을 급습, 나오미 씨와 연인 닛타 야스시(新田靖史·40) 씨를 체포하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압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오미 씨와 닛타 씨는 채팅을 통해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동거를 하며 방송을 송출해왔다.

지난 4년 동안 이들이 유료 외설 방송을 통해 벌어들인 돈은 1400만 엔(한화 약 1억4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용의자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방송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오미 씨의 나이가 58세 인 것에 대해 “충격”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