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샘 해밍턴 집 찾아가 "사진 좀 찍자"는 사람들

soda.donga.com2019-02-26 14:47:21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샘 해밍턴이 사생활 침해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2월 23일 인스타그램에 윌리엄과 벤틀리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애들은 팬들 많아서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우리 집에 와서 벨 누르고 ‘애들 보고 싶다’ ‘사진 찍고 싶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집은 개인 공간이고 우리 사생활이 있으니 그러지 말아 달라. 지킬 것은 지키자”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한다. 왜 남의 집을 두드리는 겨”, “아 이건 아니지”, “사생활 침해하지 맙시다”, “어휴 몰상식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도 JTBC ‘효리네 민박’ 촬영 이후 사생활 보호를 수차례 호소한 바 있습니다. 무작정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는 것은 기본, 무단침입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JTBC는 출연자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효리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