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27)가 개인 방송을 진행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선미는 “별 일 아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2월 2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토끼가 그려진 자신의 담요를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던 선미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선미는 눈물을 흘리면서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또 선미는 ‘울지 말라’는 누리꾼의 실시간 채팅을 읽은 듯 “고마워요. 너무 고맙습니다”라고도 말했다.
선미는 2월 2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토끼가 그려진 자신의 담요를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던 선미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선미는 눈물을 흘리면서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또 선미는 ‘울지 말라’는 누리꾼의 실시간 채팅을 읽은 듯 “고마워요. 너무 고맙습니다”라고도 말했다.
선미는 “나는 우는 내가 좋다.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내가 너무 좋다”,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이런 내가 좋다” 등의 누리꾼 반응을 읽으며 웃음을 되찾았다.
선미가 읽은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과거 가수 채연이 소셜미디어 싸이월드에 눈물 셀카와 함께 적어 화제가 된 문구다.
눈물을 닦은 선미는 “코 풀어? 코는 안 푼다. 코 아프니까”, “뭐가 미안한 거지? 미안할 거 없는데”, “아직 아가(아기)래” 등의 채팅을 읽다가 “나 갈 거다. 안녕”이라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선미의 눈물을 본 팬들은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걱정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선미는 방송이 끝난 직후 트위터에 “걱정하지마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걱정할 일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현재 이 해명 글은 선미의 트위터에 보이지 않는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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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읽은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과거 가수 채연이 소셜미디어 싸이월드에 눈물 셀카와 함께 적어 화제가 된 문구다.
눈물을 닦은 선미는 “코 풀어? 코는 안 푼다. 코 아프니까”, “뭐가 미안한 거지? 미안할 거 없는데”, “아직 아가(아기)래” 등의 채팅을 읽다가 “나 갈 거다. 안녕”이라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선미의 눈물을 본 팬들은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걱정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선미는 방송이 끝난 직후 트위터에 “걱정하지마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걱정할 일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현재 이 해명 글은 선미의 트위터에 보이지 않는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