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심부름을 시키려는 회사 선임의 고민에 다양한 조언이 오갔습니다.
2월 21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입에게 커피 좀 가져오라고 하면 꼰대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카톡으로 주문 가능한 커피숍이 있다. 제가 직접 주문하고 신입 3명 원하는 음료까지 결제할 거다. 가지고 와달라고 하는 건 괜찮냐"고 물었고요.
이어 "3분 거리다. 난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결제까지 해주면 감사하다", "사주는데 땡큐다", "커피를 쏜다면 기분 좋게 다녀올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진상이다", "회사에서 저런 심부름은 아무리 뭘 사줘도 기분 나쁘다", "거절할 수 없는 부탁 아니냐. 그럼 꼰대다" 등 지적도 많습니다.
한 네티즌은 "혹시나 해서 이렇게 물어보는 거 보니까 사려깊은 상사 같다"고 좋게 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상사의 커피 심부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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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입에게 커피 좀 가져오라고 하면 꼰대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카톡으로 주문 가능한 커피숍이 있다. 제가 직접 주문하고 신입 3명 원하는 음료까지 결제할 거다. 가지고 와달라고 하는 건 괜찮냐"고 물었고요.
이어 "3분 거리다. 난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결제까지 해주면 감사하다", "사주는데 땡큐다", "커피를 쏜다면 기분 좋게 다녀올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진상이다", "회사에서 저런 심부름은 아무리 뭘 사줘도 기분 나쁘다", "거절할 수 없는 부탁 아니냐. 그럼 꼰대다" 등 지적도 많습니다.
한 네티즌은 "혹시나 해서 이렇게 물어보는 거 보니까 사려깊은 상사 같다"고 좋게 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상사의 커피 심부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