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들이 차량의 문을 열쇠 없이 여는 기술(?)로 아이를 구했다.
CNN은 2월 17일(현지시각) "재소자들이 SUV 차량에 갇힌 여자 아이를 구출해 박수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2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의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이의 아버지는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닫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크게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딸(1)이 차량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급히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던 중 한 무리의 남성들이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이들은 인근에서 중앙분리대 수리 작업을 하던 재소자들이었다. 재소자들은 누군가 가져온 옷걸이를 이용해 능숙하게 잠긴 문을 열었다. 차량 문을 열기까지 단 5분의 시간이 소요됐다.
아이의 엄마인 섀도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딸이 무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를 구출한 재소자들은 위험도가 낮은 범죄자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CNN은 2월 17일(현지시각) "재소자들이 SUV 차량에 갇힌 여자 아이를 구출해 박수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2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의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이의 아버지는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닫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크게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딸(1)이 차량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급히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던 중 한 무리의 남성들이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이들은 인근에서 중앙분리대 수리 작업을 하던 재소자들이었다. 재소자들은 누군가 가져온 옷걸이를 이용해 능숙하게 잠긴 문을 열었다. 차량 문을 열기까지 단 5분의 시간이 소요됐다.
아이의 엄마인 섀도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딸이 무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를 구출한 재소자들은 위험도가 낮은 범죄자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