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데 어떡해” 책 살 돈으로 간식 사 먹은 초등학생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2-20 09:53:04
공유하기 닫기
책을 구매하는 데 쓰라고 준 돈을 엉뚱한 곳에 쓴 초등학생을 심문하는 영상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여성 모드 리드완(Mohd Ridwa) 씨는 지난 1월 31일 페이스북에 딸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7세 여자 아이가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습니다. 아이는 색칠공부 책을 사라고 준 15링깃(약 4000원)으로 치킨 2덩이, 국수,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엄마가 “그걸 정말 다 먹었냐”면서 놀라자 아이는 “너무 맛있어서 그랬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2월 18일 오후 기준 45만 회 이상 조회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맛있으면… 먹어 보고 싶다”, “사랑스럽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난처하게 만들고 정서적으로 학대를 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엄마는 “그녀를 학대하거나 때리는 것이 아니다. 항상 같이 어울려 논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