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이 발명된 이후로 대기오염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토스트’라는 최근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임즈 오브 런던 2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 연구팀은 토스터, 양초, 그리고 연기가 나는 가정용 기기들을 사용하면 사람이 혼잡한 교차로에 서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대기오염에 노출된다고 경고했다.
연구진 마리나 밴스 박사는 이 중 가장 위험한 것은 토스트라고 타임즈 오브 런던에 말했다. 식빵을 토스터에 넣고 전원을 켜면 즉각 독성 입자가 공기 중으로 날아간다.
타버린 토스트는 특히 해롭다. 만약 토스트에 버터를 발라 먹는 걸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연구자들은 살짝 바삭바삭하게 데울 것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또한, 구이와 튀김과 같은 요리도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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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마리나 밴스 박사는 이 중 가장 위험한 것은 토스트라고 타임즈 오브 런던에 말했다. 식빵을 토스터에 넣고 전원을 켜면 즉각 독성 입자가 공기 중으로 날아간다.
타버린 토스트는 특히 해롭다. 만약 토스트에 버터를 발라 먹는 걸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연구자들은 살짝 바삭바삭하게 데울 것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또한, 구이와 튀김과 같은 요리도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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