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싶다는 이유로 45층 높이에서 의자를 집어 던진 인플루언서가 경찰 지명수배 끝에 자수했다.
2월 14일 미러, CNN 등 외신은 마르셀라 조이아(Marcella Zoia·19·여)라는 이름의 SNS 인플루언서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톨릭계 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2월 14일 미러, CNN 등 외신은 마르셀라 조이아(Marcella Zoia·19·여)라는 이름의 SNS 인플루언서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톨릭계 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Woman to ID in Mischief - Endanger Life investigation for throwing chair over balcony onto roadway below. Image of woman attached. Info contact Toronto Police 416-808-5200 or anonymous Crime Stoppers tips 1-800-222-8477 #GO264141 ^sm pic.twitter.com/hFYvJGSllh
— Toronto Police (@TorontoPolice) 2019년 2월 11일
지난 12일 캐나다 토론토 경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여성의 수배전단을공개했다. 이후 마르셀라 조이아로 밝혀진 여성이 SNS에 올린 ‘의자투척’ 영상이 원인이었다.
45층 높이의 발코니에서촬영된 영상에서 조이아는 나무와 철제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의자를 지상으로 집어 던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의자는 고가도로사이를 지나쳐 바닥으로 추락했고, 누리꾼들은 현장을 찾아가 산산조각 난 의자 사진을 SNS에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의자가 도로나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혹은 인근을 지나는 행인에게 맞았다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하지만 조이아는 이를 개의치 않는다는 듯 영상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45층 높이의 발코니에서촬영된 영상에서 조이아는 나무와 철제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의자를 지상으로 집어 던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의자는 고가도로사이를 지나쳐 바닥으로 추락했고, 누리꾼들은 현장을 찾아가 산산조각 난 의자 사진을 SNS에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의자가 도로나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혹은 인근을 지나는 행인에게 맞았다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하지만 조이아는 이를 개의치 않는다는 듯 영상을 찍으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