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제대로 일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명량’에 이어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등극했다.
2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34만 7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2월 15일~17일)에는 94만 4913명의 관객이 모였다. (18일 오전 1시 기준)
이에 ‘극한직업’은 누적관객 1453만 5881명이 되며 ‘신과 함께-죄와 벌’의 기록이 1441만 754명을 넘어 역대 흥행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언론시사회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다.
‘극한직업’ 앞에는 이제 ‘명량’만이 남았다. ‘극한직업’이 코미디 영화 사상 첫 번째 천만돌파 영화인‘7번 방의 선물’의 기록을 깬 데 이어 또 다른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극한직업’에 이어 ‘증인’은 22만 4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알리타 : 배틀엔젤’이 9만 3304명을 모으며 3위, ‘해피 데스데이2 유’가 7만 1107명을 모으며 4위, ‘기묘한 가족’은 4만 2703명을 모으며 5위를 차지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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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34만 7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2월 15일~17일)에는 94만 4913명의 관객이 모였다. (18일 오전 1시 기준)
이에 ‘극한직업’은 누적관객 1453만 5881명이 되며 ‘신과 함께-죄와 벌’의 기록이 1441만 754명을 넘어 역대 흥행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언론시사회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다.
‘극한직업’ 앞에는 이제 ‘명량’만이 남았다. ‘극한직업’이 코미디 영화 사상 첫 번째 천만돌파 영화인‘7번 방의 선물’의 기록을 깬 데 이어 또 다른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극한직업’에 이어 ‘증인’은 22만 4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알리타 : 배틀엔젤’이 9만 3304명을 모으며 3위, ‘해피 데스데이2 유’가 7만 1107명을 모으며 4위, ‘기묘한 가족’은 4만 2703명을 모으며 5위를 차지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