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를 통해 소심한(?) 복수를 한 네티즌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워홀 끝나고 쉐어하우스 생활 마무리'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워킹홀리데이가 끝나면서 쉐어하우스 생활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는 "쉐어하우스에서 작은 것도 쉐어하면서 사는데 또 누가 내 돈으로 산 세제를 다 쉐어했다. 이번이 4통째다"고 토로했다.
자신이 구매한 세제를 과하게 사용하는 사람들 탓에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워홀 끝나고 쉐어하우스 생활 마무리'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워킹홀리데이가 끝나면서 쉐어하우스 생활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는 "쉐어하우스에서 작은 것도 쉐어하면서 사는데 또 누가 내 돈으로 산 세제를 다 쉐어했다. 이번이 4통째다"고 토로했다.
자신이 구매한 세제를 과하게 사용하는 사람들 탓에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
결국 그는 복수를 다짐했다. 세제와 함께 밀가루를 사온 글쓴이는 이를 적당하게 섞었다. 언뜻 보기에는 밀가루가 섞이지 않은 듯한 비주얼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개인 물건 보관함에 넣어두면 알아서 쉐어할거야"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후기가 궁금하다", "남의 것 막 쓰면 이렇게 벌 받는다", "이러면 나쁘지만 통쾌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떠난 후에 버렸다고 생각하고 쓰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몰래 막 쓰던 사람이 아니라면 억울하고 안타까울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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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내 개인 물건 보관함에 넣어두면 알아서 쉐어할거야"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후기가 궁금하다", "남의 것 막 쓰면 이렇게 벌 받는다", "이러면 나쁘지만 통쾌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떠난 후에 버렸다고 생각하고 쓰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몰래 막 쓰던 사람이 아니라면 억울하고 안타까울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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