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를 박살내자(粉碎)!”는 구호와 함께 이어진 행진.
지난 2월 9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서는 ‘혁명적비인기동맹(革命的非モテ同盟)’의 주도 하에 ‘2019 발렌타인데이 분쇄 시위’가 진행됐다.
재팬투데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연애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 취지로 벌써 12회 째 이 같은 집회를 열고 있다.
이 날 집회는 시부야 근교의 공원에서 시작했다. ‘발렌타인데이 박살’이라는 플랜카드를 든 두 남성을 배경으로 비인기동맹의 리더인 다카유키 아키모토 씨가 확성기를 들고 섰다.
지난 2월 9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서는 ‘혁명적비인기동맹(革命的非モテ同盟)’의 주도 하에 ‘2019 발렌타인데이 분쇄 시위’가 진행됐다.
재팬투데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연애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 취지로 벌써 12회 째 이 같은 집회를 열고 있다.
이 날 집회는 시부야 근교의 공원에서 시작했다. ‘발렌타인데이 박살’이라는 플랜카드를 든 두 남성을 배경으로 비인기동맹의 리더인 다카유키 아키모토 씨가 확성기를 들고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