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2월 4일 “샤이니 키 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 겪으신 분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충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선 키의 솔로 콘서트 ‘키랜드(KEY LAND)’가 개최됐다.
당시 김충재는 공연 도중 태블릿을 사용했고, 이에 일부 관객과 누리꾼이 항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충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명 ‘충재 씨’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으며, 복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은향 기자 eunhyang@donga.com
김충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선 키의 솔로 콘서트 ‘키랜드(KEY LAND)’가 개최됐다.
당시 김충재는 공연 도중 태블릿을 사용했고, 이에 일부 관객과 누리꾼이 항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충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명 ‘충재 씨’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으며, 복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은향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