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손바닥에 일본어로 ‘고기 화로’ 타투 새긴 이유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1-31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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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리아나 그란데 SNS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신곡 ‘7Rings’ 발매를 기념해 새긴 한자 타투가 일본어로 ‘고기 화로’를 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월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 “그란데의 새로운 타투 ‘七輪’이 7개의 반지가 아니라 ‘일본식 고기 화로’라는 뜻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최근 그란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바닥에 七輪이라는 타투를 새긴 뒤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란데는 자신의 신곡 7Rings를 기념하기 위해 일곱개의 반지라는 의미로 七輪라는 한자를 새겼는데요. 七(칠)이 숫자 7을, 輪(륜)은 반지를 뜻합니다. 보통 반지를 말할 때는 環(환)을 쓰지만 輪도 쓰입니다. 완전히 틀린 타투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일본어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본어에서 七輪은 흙으로 만든 풍로, 일본식 고기 화로를 말합니다. 일본어로 ‘7개의 반지’를 쓰려면 ‘七つの指輪’라고 써야 합니다.


그란데 역시 이를 깨닫고 자신의 트위터에 “중간에 ‘つの指’를 빼먹었다”고 인정하며 “너무 아팠다. 다음 번에 (더 진하게) 타투를 새기고 싶어지면 아픔을 참고 다섯 글자를 다 새기겠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현재는 모든 관련 트위터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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