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ettyImagesBank
정부가 2022년까지 9급 공무원 고졸 채용을 지금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국가직 9급 공무원 고졸 채용 비율이 7.1%(2018년 기준)에서 2022년까지 20%로 늘어납니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중 직업계고 선발 비율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되고요.
공공기관에도 고교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전형이 생깁니다.
그러자 일부에서 대졸자 채용 비율과 비교해 형평성 논란과 역차별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대다수는 “고등학생까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겠네”, “고졸이 약자인가요?”, “취업률 올린다더니 결국 공무원 증원이냐. 황당하네” 등 비난했고요.
한 네티즌은 ”빚 내서 대학 진학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정책이다. 학벌로 역차별을 두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원래 90년대초까지는 고졸 공무원이 더 많았다. 지금 대졸이 9급으로 몰리면서 그렇지 과거에는 이게 맞는 거였다”라고 말한 네티즌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공무원 고졸 채용 우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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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앞서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국가직 9급 공무원 고졸 채용 비율이 7.1%(2018년 기준)에서 2022년까지 20%로 늘어납니다. 지방직 9급 공무원 중 직업계고 선발 비율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되고요.
공공기관에도 고교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전형이 생깁니다.
그러자 일부에서 대졸자 채용 비율과 비교해 형평성 논란과 역차별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대다수는 “고등학생까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겠네”, “고졸이 약자인가요?”, “취업률 올린다더니 결국 공무원 증원이냐. 황당하네” 등 비난했고요.
한 네티즌은 ”빚 내서 대학 진학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정책이다. 학벌로 역차별을 두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원래 90년대초까지는 고졸 공무원이 더 많았다. 지금 대졸이 9급으로 몰리면서 그렇지 과거에는 이게 맞는 거였다”라고 말한 네티즌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공무원 고졸 채용 우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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