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 약혼녀 슈워제네거와 “힘 닿는 데까지 애 낳겠다”

최현정 기자
최현정 기자2019-01-29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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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 캐서린 슈워제네거.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작가 캐서린 슈워제네거(Katherine Schwarzenegger‧29)과 재혼을 앞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Chris Pratt‧39)이 ‘다둥이 아빠’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프랫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레고 무비2’ 개봉을 앞두고 1월 25일 ET와 인터뷰를 했다. 진행자 케빈 프래지어는 그와 캐서린의 약혼 소식을 전하며 미래에 대해 물었다. 프랫은 “미래요? 아마도 많은 아이들이요”라고 말했다. “아마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인생을 즐기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캐서린 슈워제네거와 아버지 아놀드 슈워제네거.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저는 항상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농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물고기를 잔뜩 잡고, 일몰을 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프랫은 1월 13일 전설적인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언론인 마리아 슈라이버(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의 딸인 작가 캐서린과 약혼을 발표했다. 프랫은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놀드 아버님의 젊은 시절. 
그에겐 이미 이전 결혼에서 얻은 6살짜리 아들 잭이 있습니다. 잭은 누구보다 어린이 영화 ‘레고 무비2’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영화는 국내에서는 2월 6일, 북미에선 2월 8일 개봉합니다.

“잭이 이것에 푹 빠져 있어요. 잭은 이 영화를 좋아하고, 그는 레고를 좋아하고, 그래서 영화를 조금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최종 심사의 마지막 부분을 보았고, 정신을 잃었죠.”




크리스 프랫은 지난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와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다. 2월 개봉하는 ‘레고 무비2’ 외에도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등의 라인업을 앞두고 있다. 여세를 몰아 2021년 개봉할 ‘쥬라기 월드 3’의 출연을 확정했다.  


캐서린 슈워제네거, 크리스 프랫.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