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설치된 5m 길이의 빨랫줄 10개 가득히 흰 양말이 걸려 있다.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중국 시나 웨이보 계정 erciyuanbanzhang에 올라온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에, 나는 내 남자친구의 생일에 365켤레의 양말을 선물했다. 올해 내 남자친구가 내 남편이 되었고, 나는 그가 일 년 내내 신었던 양말을 세탁하느라 이틀을 보냈다.” 11초 분량의 영상에서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365일 양말을 한 켤레도 빨아신지 않았던 남편의 더러움을 질타하고 여성의 희생과 이해심을 칭찬했다.
이날 웨이보는 ‘당신은 남자 친구의 양말을 세탁할 의향이 있는 가’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77명의 네티즌들은 “나는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양말을 기꺼이 빨래할 것이다”라고 답했지만, 1만2588명은 “네 빨래는 너 혼자 해라”라고 밝혔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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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는 내 남자친구의 생일에 365켤레의 양말을 선물했다. 올해 내 남자친구가 내 남편이 되었고, 나는 그가 일 년 내내 신었던 양말을 세탁하느라 이틀을 보냈다.” 11초 분량의 영상에서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365일 양말을 한 켤레도 빨아신지 않았던 남편의 더러움을 질타하고 여성의 희생과 이해심을 칭찬했다.
이날 웨이보는 ‘당신은 남자 친구의 양말을 세탁할 의향이 있는 가’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77명의 네티즌들은 “나는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양말을 기꺼이 빨래할 것이다”라고 답했지만, 1만2588명은 “네 빨래는 너 혼자 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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