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전교 1등’ 민진웅, 공부 방법은 암기…“깜지 5장 만들어 다 외웠다”

김은향 기자
김은향 기자2019-01-29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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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진웅(문제적남자)
고등학생 때 전교 1등을 했던 배우 민진웅(33)이 공부 방법을 공개했다.

민진웅은 1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색시대-문제적남자’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민진웅에 대해 “3년 우등상을 받았더라. 수학을 잘 못한다고 하더니 이과 전교 1등을 했다더라”라며 “한예종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더라”라고 소개했다.



민진웅은 ‘성적을 잘 받은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선 첫 번째는 노트 필기를 잘하는 친구랑 친해져야 한다”라며 “나는 학교에서 열심히 놀고, 농구도 해야 되고 하니까 수업시간 때 좀 졸리게 되지 않나. 그러면 필기를 못 하게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제 공부하는 스타일은 다 외워버리는 스타일이다. 80페이지를 앞뒤로 깜지 5장을 만들어서 다 외워버렸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외우는 방법도 여러 가지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쓰거나 혹은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넣어버렸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천재다. 포토그래픽 메모리 아니냐. 천재들이 외울 때 그렇게 외우지 않나”며 감탄했다.

이에 민진웅은 “사진을 오래 찍는다. 10시간 넘어서. 바로 찍지는 못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향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