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승우 선수의 키가 170cm보다 작다고 폭로했습니다.
1월 23일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신태용 전 감독이 출연해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을 분석했습니다.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이승우 선수의 플레이는 어땠냐고 묻는 질문에 신 전 감독은 “이승우 선수가 들어가서 분위기 반전을 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선수들이 초반에 이청용(180cm), 황희찬(177cm) 등 키 큰 선수를 상대하다가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이승우가 빠르게 달려드니까 당황했다는 분석입니다.
1월 23일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신태용 전 감독이 출연해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을 분석했습니다.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이승우 선수의 플레이는 어땠냐고 묻는 질문에 신 전 감독은 “이승우 선수가 들어가서 분위기 반전을 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선수들이 초반에 이청용(180cm), 황희찬(177cm) 등 키 큰 선수를 상대하다가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이승우가 빠르게 달려드니까 당황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면서 “이승우 선수의 원래 키가 170cm가 안 돼요. 자기는 프로필에 계속 170cm라고 우기는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 큰 반전은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이승우 선수의 프로필에는 키가 173cm로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신태용 전 감독의 폭로에 누리꾼들은 “아 진짜였어ㅠㅠ”. “귀엽다”, “아니 우길 수도 있죠! 그냥 170이라고 해줘”, “후련하다”, “이승우는 키 작은 게 매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더 큰 반전은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이승우 선수의 프로필에는 키가 173cm로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신태용 전 감독의 폭로에 누리꾼들은 “아 진짜였어ㅠㅠ”. “귀엽다”, “아니 우길 수도 있죠! 그냥 170이라고 해줘”, “후련하다”, “이승우는 키 작은 게 매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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