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난리”…플스4 특가 판매, 판매점 '난리+들썩'

dkbnews@donga.com2019-01-25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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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니, 게시판 불펜
'플레이스테이션4' 한정 수량 특가 판매로 판매점이 들썩였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늘(1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 간 한정으로 PlayStation4 Pro 1TB, PlayStation4 1TB, PlayStation VR 올인원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5만 원 인하된 특별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PS4 Pro 1TB는 34만8000원(정상 판매가 49만8000원), PS4 1TB는 24만8000원(정상 판매가 37만8000원), PS VR All-in-one-pack은 29만8000원(정상 판매가 44만8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특가 판매는 PlayStation 파트너샵 플러스를 비롯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일부 판매점은 이른 시간부터 플스4 구매를 위해 몰려든 고객으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날 MLBPARK 자유게시판 불펜에 '플스 사러 판교 현백 오지마세요'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에스컬레이터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대다수는 "와 대단하다", "역시 인기 장난 아니네", "부산행에 군인 좀비 나오는 장면이 떠올랐다"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다른 네티즌은 "이마트 **점에 전화했더니 오전에 줄 선 사람이 많아서 품절됐다더라. 인구 8만 소도시까지 난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소니 측은 “이번 특가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특가 판매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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