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으로 3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던 여성이 역도 대회를 준비하는 반전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22일(현지시각) "거식증으로 왜소한 몸매를 유지하던 여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미에레이 스튜어트(22)는 한 때 거식증을 겪으며 몸무게가 31kg에 불과했다. 거식증을 앓게 된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고 한다.
스튜어트는 "무엇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무기력증이 있었다"면서 "유일한 가족이라고 느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먹기만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스튜어트는 무언가를 먹고 나면 그 칼로리를 모두 소모하기 위해 운동을 했다.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건강을 되찾기는 했지만 완전히 회복한 상태는 아니었다. 이후 스튜어트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하고 자격증을 땄다.
그렇게 한 때 31kg에 불과했던 스튜어트는 이제는 역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스튜어트는 "건강해지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거식증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제는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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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22일(현지시각) "거식증으로 왜소한 몸매를 유지하던 여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미에레이 스튜어트(22)는 한 때 거식증을 겪으며 몸무게가 31kg에 불과했다. 거식증을 앓게 된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고 한다.
스튜어트는 "무엇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무기력증이 있었다"면서 "유일한 가족이라고 느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먹기만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스튜어트는 무언가를 먹고 나면 그 칼로리를 모두 소모하기 위해 운동을 했다.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건강을 되찾기는 했지만 완전히 회복한 상태는 아니었다. 이후 스튜어트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하고 자격증을 땄다.
그렇게 한 때 31kg에 불과했던 스튜어트는 이제는 역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스튜어트는 "건강해지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거식증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제는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