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일본에서는 센터 시험이 있었습니다. 고사장에 앉은 학생들은 영어 이해력을 측정하는 듣기평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영어 객관식 답안지에 의인화된 과일과 채소가 그려져 있을 줄은 몰랐죠.
듣기 평가 첫 문항에서는 두 사람 간의 대화를 다음과 같이 다루었습니다.
A : We need an idea for a new cartoon character. (새로운 만화 캐릭터를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B : I agree. How about a vegetable? (동의합니다. 채소는 어때요?)
A : That sounds OK. But, for a stronger impact, give it wings to fly. (괜찮아요. 하지만, 더 강한 충격을 위해, 날 수 있는 날개를 달아 주세요.)
B : Good idea. (좋은 생각이에요.)
センター試験のリスニング第一問が話題ですが、一応説明しておくと
— はとまる (@hatocircle) January 19, 2019
男「漫画の新キャラ作らな」
女「野菜とかどや?」
男「おっ、ええんちゃう?なんなら飛べるように翼もつけるか」
女「ええやん」
という狂った会話の末に完成したモンスターです
#センター試験 pic.twitter.com/hE1LeHYJ59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괴상한 지문은 아닙니다. 어휘는 모두 꽤 유용하고 실용적입니다. 수험생들은 채소와 날개라는 단서에 맞춰 답을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센터 시험이 모두 끝나고 시험지 지문에 있던 삽화는 화제가 됐습니다.
不意打ちwww
— ✿はっしー✿ (@l_ekw1) January 20, 2019
笑っちゃった🤣#センター試験 #センターリスニング pic.twitter.com/LnJKMT53gr
センターリスニングのあいつ pic.twitter.com/o0LUZFcXGe
— 飛沫かもめ (@kamome_hika) January 19, 2019
試験開始直後に多くの受験生を動揺させたセンターリスニングの人参を描き直してみた pic.twitter.com/Yj5gFN5WuL
— 十六夜 RAVEN (@Y16d39ydy) January 19, 2019
이중 정답인 당근맨은 일본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밈(meme)이 됐습니다. 밈은 인터넷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한 그림이나 사진을 말합니다.
問題を解かれた後のリスニングのキャラクター達。#センター試験#センターリスニング pic.twitter.com/Qh4zB1MIsM
— アンダル人のゼンジ (@saladstead) January 20, 2019
TobyFox風センターの英語リスニング問題#センター試験2019 #Undertale pic.twitter.com/8t0Ak1wFW3
— 𓀠たいさ𓀠(近日中に垢移行) (@Colonelgame) January 19, 2019
ライブをするセンター試験リスニング四天王 pic.twitter.com/cabWz0u9SR
— りーる (@rarararara428) January 19, 2019
다른 예술가들은 삽화 네 개를 모두 뮤즈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와일드한 애플맨과 이두박근 오이맨, 포도송이맨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에게 “센터 시험계 사대천황”, “센터 시험의 사총사”라는 별명도 생겨났습니다.
これはセンターリスニングの彼のコスプレをしたシンジュク代表の某社畜 pic.twitter.com/QgCeIAZz6t
— 鯖🥂👔💉1/27一般 (@saba_mtnr) January 20, 2019
武田尚作センターリスニング pic.twitter.com/yxUByJcFrH
— あたる (@maharo0501) January 21, 2019
ごめん、どうしても描きたくて。
— わ ら び ど り 🐣 ヤバT福岡姉妹参戦 (@tori32_7ritai) January 19, 2019
センターリスニングのこいつらにヤバTのタンクトップくんを憑依させました。 pic.twitter.com/4mYuHvEWHK
センター試験受験された方お疲れさまでした!
— 寺井 (@c_alex_x) January 19, 2019
今年の英語のリスニング問題に出た謎キャラクターを3Dで作成しました! pic.twitter.com/iZ1YFWY4Ap
同じクラスの東大志望の友達が、2年間ため続けた消しカスを1時間練り続けて出来上がったのがこれ。
— ヘルニア王子⊿ (@223yaopin) January 21, 2019
#センター
#リスニング pic.twitter.com/RSqAHxKT1i
시험은 평범하지 않지만, 문제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출제 위원들은 학생들에게 웃음을 주고 나머지 시험 동안 긴장을 풀게 하려고 이런 문제를 낸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