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2번 복권 당첨! 행운의 사나이

최현정 기자
최현정 기자2019-01-26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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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안에 복권에 두 번 당첨된 남자가 화제입니다.

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한 주민은 최근 주 복권위원회를 두 번 방문했다고 1월 17일 복권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빌 웨슬리 씨는 1월 3일 홀리데이 밀리어네어 래플레 복권에 당첨 돼 2만5000달러(한화로 약 2820만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두주 후인 17일 토페카에 있는 캔자스 복권위원회를 다시 방문해 1만 달러(약 1128만원)에 당첨됐다고 밝혔습니다. 즉석 스크래치 복권이 행운을 안겨준 것입니다.

웨슬리 씨는 평소엔 운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었다며 “매우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라건대 저는 이 행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 우린 거액의 당첨금에 연연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연히 매점에서 다른 고객이 즉석 복권을 사는 걸 보고 따라 샀다고 합니다.


웨슬리 씨는 “지난번 당첨된 복권으로 2006년식 중고 콜벳 자동차를 샀는데 이번 상금으론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새 픽업트럭이나 오토바이를 장만하는데 사용할 까 고민 중이다. 아직 결정을 내리진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정 기자 pho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