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 주영훈 “반백살에 셋째 딸…여복이 많네요”

정희연 기자
정희연 기자2019-01-26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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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주영훈 “반백살에 셋째 딸…여복이 많네요”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다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1월 22일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이날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둘째에 이어 셋째도 수중 분만을 택한 주영훈♥이윤미 부부.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다.

주영훈은 이날 동아닷컴에 “기쁘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반백살에 셋째를 낳아서 늦둥이를 보는 기분이기도 하다”며 “내가 여복이 많은 것 같다. 셋째도 딸”이라고 웃으며 다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예정일보다 4일 지난 오늘 주영훈과 이윤미의 품에 안긴 셋째. 주영훈은 “의사 선생님이 셋째는 보통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다고 해서 12월 말부터 아무 약속도 잡지 않고 준비해왔다. 3주 동안 아내와 있었는데 안 나오다가 오늘 나왔다. 지금은 집에서 같이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미는 조산사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고비 없이 출산했다고. 주영훈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잘 낳아서 조산사 분들도 ‘슈퍼 우먼’이라고 칭찬해주시더라. 내가 봐도 진짜 ‘원더맘’인 것 같다.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하하♥별 부부의 셋째 소식도 알려지고 오늘 정준호♥이하정 부부도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알려진 분들의 자녀 소식이 전해져서 기쁜 마음이다. 잘 된 것 같다”고도 말했다.

1969년생인 주영훈과 1981년생인 이윤미는 띠 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6년 결혼했다. 2010년 득녀한 두 사람은 이후 5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제 슬하에 세 딸을 둔 다둥이 부모가 됐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