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흑인 여성”이 되기 위해 2017년부터 멜라닌 주사를 맞은 독일의 한 모델은 자신의 아이도 흑인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르티나 빅(Martina Big‧30)은 백인으로 태어났지만, 피부를 본래 밝은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바꾸기 위해 지속 태닝을 하고 멜라닌 색소를 주입하는 일을 했습니다. 빅의 외모는 많은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아이들 역시 검은 피부로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마르티나 빅(Martina Big‧30)은 백인으로 태어났지만, 피부를 본래 밝은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바꾸기 위해 지속 태닝을 하고 멜라닌 색소를 주입하는 일을 했습니다. 빅의 외모는 많은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아이들 역시 검은 피부로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빅은 1월 21일 영국 유명 토크쇼 ITV ‘오늘 아침(This Morning)’에 출연해 “내 아이들은 흑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임신 계획은 없지만, 제 몸이 괜찮은지, 제가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아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기 위해 의사와 상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32S 사이즈까지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후, 빅에게 모유 수유는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녀의 아이들이 검은 피부로 태어날 것이라는 황당한 생각에 더 신경을 섰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32S 사이즈까지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후, 빅에게 모유 수유는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녀의 아이들이 검은 피부로 태어날 것이라는 황당한 생각에 더 신경을 섰습니다.
빅은 “남편 마이클과 섞이면, 밀크 초콜릿처럼 약간 밝은 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018년 말에 결혼한 남편 마이클 역시 태닝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한 그는 여전히 피부색이 밝습니다.
자녀들이 흑인이 될 것이라는 이 부부의 주장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인종차별적이고 문화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2018년 말에 결혼한 남편 마이클 역시 태닝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한 그는 여전히 피부색이 밝습니다.
자녀들이 흑인이 될 것이라는 이 부부의 주장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인종차별적이고 문화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